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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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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중 회화 중심으로 공부하려는 학습자나 유학을 목표로 공부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부터 각 과를 공부해가는 동안 저절로 기초와 응용력을 익힐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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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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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분카학원의 일원인 외국어전문학교의 일본어과 교과서입니다.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분카학원은 대학원에서 대학, 전문대, 학원에 이르기까지 고등교육기관을 망라한 교육재단으로 우리나라에도 그 졸업생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어만 사용하는 수업'을 전제로 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공부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문법을 체계적으로 익혀두지 않으면 응용력이 붙지 않아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법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실생활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자주 부딪치는 일상의 대화를 통해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되어 있으며 일본어 실생활을 다양하게 보여 주므로 그 쪽 생활관습을 읽히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본래 일본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이 빨리 일본어를 끝내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에 갈 계획이 있는 분께는 거의 필수적인 교재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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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및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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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외국인 유학생이 일본에 와서 겪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장면이나, 흥미가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장면 중에서 문형을 제시한 것이다. 과에 따라서 본문의 취급방법이 다르며, 이해중심의 본문이 있는가 하면 모델 회화나 모델 작문으로 취급한 것도 있다.
* 문형, 설명
그 과에서 학습해야 할 새로운 문형을 끌어내, 실제 대화와 연결지을 수 있는 예문을 몇 개 제시한 것도 있다. 새로운 활용이 나온 곳에서는 활용표를 제시했다.
* 연습
새로운 항목을 대화와 연결짓기 위한 짧은 끼워넣기 연습. 학생이 충분히 이해하고, 자기 표현으로 정착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시킬 필요가 있다.
* 발전
이제까지 말한 바와 같이, 이 교과서는 학생이 학습내용을 표현수단으로 사용하여, 실제 생활내용이나 경험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따라서 한 과가 끝날 때마다 교사가 학생의 생활이나 흥미에 맞는 응용연습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는 일반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것을 '발전'이라고 표시했다.
* 표기
표기법은 현대철자법으로 통일했다. 여기 쓰인 한자는 약 750자이다. 한자에 대해서는 상용한자표를 준비했다. 상용한자표에 들어 있지 않으면서도 한자로 표기하는 일이 많은 것 (‘私’ 등)은 한자로 표기했다.
제15과까지는 한자연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모두 한자에 독음을 달았지만 제16과부터는 새로 나온 한자에만 독음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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