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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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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일본어』는 3명의 젊은 연구자와 1명의 일본인으로 구성된 집필진들이
다년간의 일본생활과 한국생활을 통하여 각자가 보고 느끼고 겪은 것을 취합하여
실제로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재현해 놓은 교재입니다.
생생한 현실감과 함께 스토리성이 가미된 본문 회화를 통해 일본어 공부뿐만
아니라 일본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알고 일본에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인이 한국에 오면 이것만은 보여주고
알려주어야 하는 것을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어느 누구라도 입문에서
중급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엮었으며, 일본어 습득은 물론 그들의 문화와
한?일 서로간의 상호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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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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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과는 본문 회화를 통하여 전반적인 한?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본문 회화에 나오는 단어와 관용표현을 공부한 후
예문을 통하여 문법을 정리하였습니다.
▶ 주요 인토네이션 연습과 응용회화를 통하여
심화 학습을 꾀하였습니다.
▶ 연습문제를 통하여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칼럼란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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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및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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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광안내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였습니다.
스토리 라인
1과~14과 일본인의 한국 체험
한국인인 김지호 씨와 그의 부인 박미나 씨가 친분 있던 일본인 부부
교코 씨와 다카오 씨에게 서울 관광을 시켜줍니다. 이들은 번화한
서울 시내도 구경하고, 삼계탕과 한정식 등의 한국음식도 체험하고,
우리의 음주 문화도 배웁니다. 또한 유명한 관광지로서 우리의 고전과
현대를 함께 볼 수 있는 인사동 거리, 조선시대 건축물과 생활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민속촌,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도 찾아가 봅니다. 경주를 끝으로 이들 부부는 한국에서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일본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집니다.
15과~20과 한국인의 일본 체험
일본에서 재회한 김 씨 부부와 다카오 씨 부부. 일본현지에서 교코와 다카오의
안내를 받으며, 도쿄의 가장 번화한 거리 신쥬쿠도 구경하고 회전초밥도 먹고
우에노 공원 산책도 합니다. 또 상업도시인 오사카와 일본 천년의 수도인
교토에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고 구수한 말까지 배우며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마지막 날, 그 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해 벳푸에
가서 온천을 즐긴 후 작별인사를 나누며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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